미국 구매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
22일(현지시간) 블룸버그는 '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다'면서 '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'이라고 해석했었다. 먼저 미국 노동부는 지난 10일(현지기간) 미국의 10월 구매자물가지수가(CPI)가 전년 같은 시간에 비해 6.1% 올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 이 문제는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.5%보다 높았고, 1970년 직후 무려 34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.

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'요즘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3% 이상이 품절 상황을 경험했다'면서 '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물건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손님들이 늘어날 것'이라고 경고했다. 이어서 '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확 중요해졌다'면서 '공급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'이라고 분석했다.